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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단 한 번의 삶

[도서] 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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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04월 06일
  • 정가 1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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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단 한 번의 삶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된 삶이라는 사건
예측 불가하고 불공평하고 질서 없는 진짜 인생을 사유하다

“때로 어떤 예감을 받을 때가 있다.
아, 이건 이 작가가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글이로구나.
내겐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
- 오직 한 번만 쓸 수 있는, 나의 삶에 대하여

김영하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산문들보다 더 사적이고 한층 내밀하다. 김영하는 ‘작가 김영하’에서 벗어나,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말을 건넨다. 열네 편의 이야기에 담긴 진솔한 가족사와 직접 경험한 인생의 순간을 아우르는 깊은 사유는 우리를 멈춰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가. 생각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내 앞에 놓인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쉬운 위로나 뻔한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대신 담담히 풀어낸 솔직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단 한 번의 삶』과 함께, 두고 온 시절에서 발견한 자기 삶의 장면들을 기록해보길 권한다.

“원래 나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호기로운 제목으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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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일회용 인생

    엄마의 비밀
    아이와 로봇
    야로의 희망
    우물 정 자 천 개
    기대와 실망의 왈츠
    테세우스의 배
    모른다
    스캔들이 된 고통의 의미
    이탈
    사공이 없는 나룻배가 닿는 곳
    무용의 용
    인생의 그래프
    도덕적 운
    어떤 위안

    후기와 감사 그리고 ‘인생 사용법’

저자 소개

  • 저 :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
“나에게는 이 삶을 잘 완성할 책임이 있다”


그동안 김영하의 산문은 현재에 충실했다. 다녀온 모든 여행을 담은 『여행의 이유』, 시칠리아에서의 인문학적 여정을 그린 『오래 준비해온 대답』, 틀을 깨는 사유와 심층을 꿰뚫는 예리한 시선이 돋보이는 『다다다』까지. 김영하는 자신이 보고 겪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 나누며 독자와 소통해왔다. 부지런히 쌓은 경험을 중심으로 사유를 펼쳐나갈 때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종종 자연스레 드러나기는 했으나, 자신의 인생을 직접 꺼내어 내놓은 적은 드물었다. 이번 산문에서는 ‘삶’이 전면에 등장한다.

모두에게 한 번씩만 주어진 기회라고 여긴다면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은 각자의 것뿐이다. 뉴스레터 연재 당시 ‘인생 사용법’이었던 제목은 삶에 대해 자신 있게 단언하기 어렵다는 작가의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목으로 수정되었다. 제목뿐 아니라 내용과 구성도 ‘평생 단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이야기’라는 무게감에 걸맞게 작년 8월 연재 종료 후 시간을 들여 다듬고 고쳤다. 이야기는 어머니의 빈소에서 시작된다. 알츠하이머를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 숨겨온 비밀이 밝혀진다. 아버지에게 품었던 첫 기대와 실망도 돌이켜본다. 마음 한편에 그저 쌓아두었던 기억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작가는 자신의 지난 삶을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톺아본다. 부모와의 관계, 유년기의 기억, 학창시절의 따뜻한 적대와 평범한 환대, 성인이 된 뒤 스스로 선택한 삶의 방식…… 김영하는 특유의 담백하고 직관적인 문체로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일상적 순간들을 공유하면서, 인생이 ‘일회용’이라는 사실이 주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인생의 반환점을 막 돈 1968년생 ‘인간 김영하’는 그럼으로써 ‘나는 왜 지금의 내가 되었나’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구해나간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제를 돌아보며 내일로 향하는 오늘의 기록


이야기는 자연스레 독자의 삶으로 이어진다. 김영하가 자신의 기억을 정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본 것처럼, 독자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단 한 번의 삶’을 되새기게 된다. 그는 살아가면서 마주한 관계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 속에서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차분히 회고한다. 그러나 이 회고는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저마다가 품고 있는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어떤 순간에 기대하고, 실망하고, 다시 길을 찾는가. 우리는 왜 어떤 선택을 했고, 하지 못했으며, 그것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책 속 이야기는 독자가 자신의 삶을 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어머니의 노화와 죽음을 겪으며 느꼈던 감정은 우리 각자가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이별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가족사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시기별 기억은 무심코 지나쳤던 지난날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든다. 그리하여 한때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순간들이 나의 삶을 형성해온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인생의 단 하나뿐인 선택지를 매일 만들어가며, 때로 후회하고, 가끔은 안도하며 살아간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삶』 은 한 소설가의 회고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조언을 주거나 삶의 정답을 말해주는 대신 생이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들을 독자에게도 전한다.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었을까. 나는 무엇을 놓쳤고, 무엇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한 편의 자전소설처럼 읽히기도 하는 『단 한 번의 삶』 은 이렇듯 독자들로 하여금 작가의 고유한 삶의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전환시키는 서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같은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나는 어떻게 나 자신이 되었는가?’ 그리고 ‘이 단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김영하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답을 적어보았다. 이제 독자 차례다. 책장을 덮고 난 후, 자신만의 기록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에게는 기억을 더듬고, 감정을 정리하며, 나 자신에게 솔직해질 시간이 필요하다.

상품정보

필수 정보
ISBN 9791191114768
쪽수 200
크기 128x188x15 mm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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